2003년, 한국,서울에 나타난 공자는 무엇을 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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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1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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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아도 언제나 성적은 좋았고, 기대했던 만큼은 아니지만 수능 점수도 무난히 나와주었다. 그러나... 한 학기를 마쳐가는 지금, 나는 무엇을 배웠는지, 그 목적은 무엇이었는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더욱 혼란스러울 뿐이다. 어느날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남들이 모두 부러워하는 서울대학교 학생이 되어 있고, 나름대로 성실히 학교 생활을 하고 있다고는 생각해왔다. “도대체 왜이렇게 생각할 게 많은 거야~! 내 머리는 작은데 생각할 건 너무 많아서 머리가 터져버리겠다~!!”
내가 듣는 강의는 대부분 역싸와 철학 분야에 집중되어있어서인지 유난히도 토론식 수업, 조별 발표가 많았다. 단순히 공부가 어려웠기 때문만은 아닌 듯 하다.
관악의 모든 학생들이 그렇겠지만, 고등학교때까지 단 한번도 공부 때문에 고민을 해 본적은 없었다.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선배들을 만나고, 대학생이라는 사실에 익숙해져가며 정신없이 3월 한달을 보내고 나니 어느새 캠퍼스엔 봄기운이 완연했고, 봄기운에 취해 또 즐겁게 4월을 보냈다.서울에나타난공자는무 , 2003년, 한국,서울에 나타난 공자는 무엇을 말할까?인문사회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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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라는 것은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 나는 무엇을 배우러 여기 이 서울대학교까지 온 것인가... 나는 대학에서의 첫 학기가 다 지나간 지금에도 나는 아직 그 해답을 찾지 못한 것 같다. 단답식으로 치르는 중간고사는 하나도 없었고, 끝없는 토론과 질문, 대답, 그리고 방…(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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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한국,서울에 나타난 공자는 무엇을 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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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사범대생으로써 공자의 가르침을 학교교육과 비교해서 analysis(분석) 한 글입니다. 그런 이야기가 듣기 좋은 건 아니었지만, 사실 아주 틀린 말도 아니라고 생각했다. 결국은 관악에 입성하는 데에 성공했고, 사람들은 “오오~ 사범대라면 진로도 괜찮겠군!! 졸업하고 정 할 일 없으면 선생노릇이라도 해서 벌어먹고 살면 될테니 말이야.” 라고 했다.
다. 애초부터 사범대를 目標(목표)로 생각한 적이 없어서인지 무얼 배워야겠다, 졸업후엔 뭘 해야겠다 하는 확실한 계획은 없었지만, ‘그저 열심히 수업 듣고 좋은 경험 많이 쌓아서 대학생으로서의 필수 교양만 익히면 되겠지.’ 하고 생각했다.서울대 사범대생으로써 공자의 가르침을 학교교육과 비교해서 분석한 글입니다. 그리고 중간고사 기간이 되었을 때, 조금씩 혼란스럽기 처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