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 인텔리전트빌딩도 `무선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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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1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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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비는 미국 전기전자학회(IEEE) 표준을 따른 무선통신 기술로 데이터를 250Kbps 속도로 최장 50m까지 전송할 수 있다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다른 무선기술에 비해 데이터 전송속도는 다소 떨어지지만 적은 비용으로 최대 6만여 개 무선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것이 advantage이다.
이렇게 지그비와 와이파이 송수신 기능이 탑재된 각종 설비들은 서로 신호를 주고 받으며, 이 정보를 최종적으로 관리자 데스크에서 확인,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인텔리전트빌딩도 `무선 시대`
유선 IBS는 건물 인프라와 센서, 그리고 관리통제 데스크를 연결하는 데 제약도 따른다. 물론 environment(환경) 에 따라 유선과 무선의 복합 사용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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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GHz대역의 무선랜(LAN) 표준으로 무선Internet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와이파이는 높은 데이터 전송속도를 가져 고속·대용량 처리가 필요한 관리자 데스크 단말과 콘트롤러·센서의 정보가 송수신되는 필드 패널 등을 연결하는 데 활용된다. 이 때문에 일부 공간은 센서 설치가 투비컨티뉴드 되는 사각지대가 되기도 한다.
김승현 한국지멘스 차장은 “이미 해외 병원·학교·기업 등에서 일궈낸 10여개 대형 성공example(사례) 를 통해 검증된 해답”이라며 “공간과 비용의 제약, 공사중 공기오염 등 기존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신축건물은 물론이고 기존 건물까지 친environment(환경) ·고효율 빌딩으로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인텔리전트빌딩도 `무선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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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건물 공간의 용도나 배치 변경 등 개보수를 할때 비용과 시간도 많이 들고 environment(환경) 오염도 적잖게 부담이 된다. 지그비는 빌딩내 산재한 공기순환팬·전력 등 각종 터미널 콘트롤러와 온도센서 등에 적용할 수 있다
인텔리전트빌딩도 `무선 시대`
‘아포지 와이어리스(APOGEE Wireless)’는 유선 IBS의 고민을 타개하기 위한 方案으로 지그비(ZigBee)·와이파이(Wi-Fi) 등 무선 데이터 통신으로 빌딩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인텔리전트빌딩도 `무선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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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업무·주거 environment(환경) 을 위한 것이 인텔리전트빌딩시스템(IBS)이지만 지금까지는 유선 방식이었기 때문에 건물내에 각종 센서와 기기들을 잇는 통신 케이블은 어지럽게 널려있다
인텔리전트 빌딩도 케이블 없는 무선시대가 도래했다.
한국지멘스가 이같은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무선 IBS 전용 해답인 ‘아포지 와이어리스(APOGEE Wireless)’를 국내 처음으로 출시,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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