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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LCD 시장, 이제부터가 본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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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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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LCD 시장, 이제부터가 본 게임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오는 2012년이면 전 세계 LCD TV 수요에서 china이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21%로, 북미·유럽을 제치고 최대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이미 자국 내 기업들을 통한 움직임은 스타트됐다. 하이센스·스카이워스·TCL 등 china TV 제조사는 지난 2007년만 해도 자국 내 점유율이 60%에 못 미쳤지만, 올해는 80%까지 확대할 전망이다.

 china 내 LCD TV 시장은 무서운 기세로 급성장 중이다. LCD TV 보급률이 80%대에 이른 북미·유럽과 달리 china은 아직도 엄청난 잠재 수요가 대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국 내 점유율에 힘입어 TCL·하이센스·스카이워스 3개사는 벌써부터 세계 시장 순위에서도 나란히 10위권에 올라섰다. BOE·IVO 등 현지 LCD 패널 업체들에 자금을 지원, 6세대 이상 대면적 LCD 패널 생산 라인 건설에 나서고 있다아 BOE는 내년 하반기 양산 가동을 목표로 6세대 LCD 라인을 구축 중이며, 이르면 이달 말 8세대 LCD 라인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IVO는 쿤산에 32억달러를 투입하는 7.5세대 LCD 라인을 짓기로 하고, 현재 정부의 투자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아 china 내 TV 세트 제조사나 LCD 패널 업체 대다수가 거의 ‘국영’ 기업이라는 점에서 정부의 확고한 육성 의지가 있는 한 앞으로도 국가적인 차원의 지원은 더욱 강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현행 ‘산업기술유출방지법’에 따라 LCD 패널 전공정 기술의 수출을 아예 원천 봉쇄하고 있다아 누가 중원을 차지하는지에 따라 향후 전 세계 LCD 시장의 경쟁 구도를 또 한번 뒤흔들 수 있다는 점에서 현행 법 규제의 전향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아직은 취약한 7세대 이상 대면적 LCD 패널의 양산 기술을 해외 업체들로부터 도입하기 위해서다. 전자신문은 연속 기획을 통해 china LCD 패널 공장 진출의 당위성과 국내 법 규제의 결점,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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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china 정부의 ‘가전하향’ 정책은 전 세계 시장의 최대 소비국으로서 그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상징이었다.
 이처럼 china의 현지 TV 제조사가 갈수록 시장 지위를 강화할 수 있는 배경에는 자국 내 산업을 보호하려는 china 정부의 강력한 지원 의지가 크게 작용하고 있다아 china 정부가 올해 들어 LCD 패널 산업에 대대적인 육성책을 선언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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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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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na 정부는 향후 TV용 LCD 패널의 절반 이상을 자국에서 조달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6세대 이상 대면적 LCD 패널 라인 건설에 최대 1000억위안(약 20조원)의 자금 지원을 발표한 바 있다아 특히 자국 내 기업은 물론이고 日本(일본)·대만·한국 등 해외 LCD 패널 업체들에도 문호를 개방했다. 지난해 31.8%에 그쳤던 china 내 LCD TV 보급률은 가전하향 정책에 힘입어 올해 기존 브라운관(CRT) TV를 뛰어넘는 57.4%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께면 70%대, 오는 2013년이면 무려 90%대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된다. 그런 china 정부가 최근 기술 선진국인 한국·日本(일본)·대만을 대상으로 대면적 LCD 패널 공장 유치에 팔을 걷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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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CD TV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세와 함께 주목할 대목은 최근 china 내 현지 TV 세트 업체들의 대대적인 약진이다. 대규모 자금 지원과 기술 로열티는 물론이고, 자국 내 TV 세트 업체들의 LCD 패널 수요까지 보장하겠다는 ‘당근’을 제시하고 있다아 앞으로 china 시장의 더 큰 잠재력을 생각하면 전 세계 모든 LCD 패널 업체에 결코 놓칠 수 없는 기회이자 동시에 거대 수출 장벽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안현승 디스플레이서치코리아 사장은 “향후 전 세계 시장에서 china의 성장 잠재력을 고려할 때 china 정부의 자국 내 산업 보호 의지는 더 강화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그러나 지금은 적어도 대면적 LCD 패널 생산 라인 유치에 관한 한 china 정부가 규제보다는 지원에 더 큰 힘을 싣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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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china 내 LCD TV 수요 덕분에 우리나라 LCD 패널 및 관련 후방산업이 가장 빨리 회복하는 데 성공했고, 쓰러져 가던 대만 LCD 패널 업체들도 회생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에 삼성전자·LG전자는 올해 들어 china 내 LCD TV 시장 점유율이 각각 3% 수준에 머물고 있다아 과거 TV 시장의 맹주였던 소니를 삼성전자가 이긴 것처럼 china TV 제조사가 세계 시장 선두에 오를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는 없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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