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읽은후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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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0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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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러 종류의 양을 그렸지만 어린왕자에게 퇴짜 맞고 만다. 그리고 어린왕자의 맘에 쏙 들었던 것은 양 그림이 아니라 하나의 상자였다. 또한 어른들의 대화도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영역 중의 하나였다.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읽은후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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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읽고나서 나서
어린왕자에 나오는 ‘나’는 어렸을 때 보아뱀이 코끼리를 삼킨 모습을 그린 그림을 그려서 어른들에게 보여준다. 모자처럼 보이는 것을 모자라고 대답하는 것이 문제가 될 건 없다. 어른들을 만나면 반드시 90도로 고개 숙여 인사를 해야 하고, 공손하게 답변을 해야 하고, 그들이 좋아할 만한 reaction(반응)을 보여야 하는 것이 내게는 너무 번거롭고 거추장스러운 일이었다. 하지만 ‘나’는 어른들의 대답에 실망하고 그 이후로는 어른들이 좋아할 만한 대화를 끄집어낸다. 당연히 어른들의 대답은 ‘모자’이다. 여기서 작가는 사물의 겉만 보고 정작 그 내면의 세계는 들여다 …(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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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대개는 자식 자랑으로부터 처음 해서 남편 자랑, 집안 자랑 또는 본인 자랑으로 이어지는데 내가 보기에 그 중 90%이상은 진실이 아니었다. 골프니 정치니 넥타이니 하는 것들에 대해......
다들 그런 경험을 해봤는지 모르겠다. 그가 어린왕자에게 여기에 양이 들어있다고 말하자 어린왕자는 자기가 갖고 싶었던 그림이라며 매우 기뻐한다. 그러나 어린이와 같은 열린 마음을 통해서만 볼 수 있었던 그런 것들을 그는 말하고자 한다. ‘나’가 비행기 고장으로 인해 사막에 불시착해서 만난 어린왕자가 처음으로 그에게 한 말은 ‘양 한 마리’를 그려달라는 것이다. 내가 너무 어른이라는 존재에 대해 부정적인 말만 늘어놓았나 어쨌든 나는 지금도 어른이 부담스럽다. 적어도 악의적인 것은 아니었지만, 거짓말이라고 해도 좋을 그런 내용들이고, 또 왜 그렇게 어른들은 남의 말은 듣지 않는지. 그저 자기 얘기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생텍쥐페리가 ‘어린왕자’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이 어른에 대한 비난은 물론 아니다. 그것은 영락없이 모자이다. 나 역시 어렸을 때 어른들의 세계가 너무 낯선 아이 중의 하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