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Mbps급 광랜 가입자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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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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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초고속인터넷(Internet) 가입자 중 100Mbps 광랜 가입자 비율이 3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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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혜기자 gotit@
지난 2005년 전체 초고속인터넷(Internet) 가입자의 13.3%에 불과하던 광랜 가입자 비중은 2006년 23.3%에서 지난해 28.4%로 확대, 2년만에 2배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말 기준으로 전체 초고속인터넷(Internet) 가입자 1503만1833명 가운데 100Mbps급의 광랜 가입자는 총 447만5853명으로 29.8%의 비중을 차지했다.
광랜 가입자 비중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xDSL 인터넷(Internet) 가입자 비중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아 지난 2005년말 xDSL 가입자는 655만6605명으로 전체 가입자수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이 54%였으나 2006년 말에는 전체 가입자 중 xDSL 가입자는 39%로 비중이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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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별로는 KT가 전체 가입자 664만8047명 중 195만194명(29.3%)의 광랜 가입자를 확보했고 하나로텔레콤은 전체 361만504명 중 31.8%를 차지하는 114만7127명이 광랜에 가입했다.100Mbps급 광랜 가입자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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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광랜 가입자는 지난 한 해에만 89만5290명이 늘어났으며 이는 작년 한해 초고속인터넷(Internet) 전체가입자 순증 66만7300명보다 높아 xDSL 가입자들이 100Mbps의 광랜으로 급속하게 전환하고 있는 추세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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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LG파워콤의 경우 전체가입자 185만40명 중 102만424명이 광랜에 가입해 광랜가입자 비중(55.1%)이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