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매출 이라크전 업종별 명암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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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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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매출 이라크전 업종별 명암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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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매출 이라크전 업종별 명암 뚜렷
가솔린이나 경유를 취급하는 주유소의 경우 전월에 비해 8%가 감소한 반면, LPG 충전소는 64%나 매출이 증가해 중고차 판매의 증가와 함께 향후 기름값 인상에 대비해 LPG차량으로 교체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
삼성카드측은 “3월이 전체 업종에서 봄 매출이 증가하는 시기임에도 최근의 이라크전과 SK사태 등 불안한 경제 상황으로 인해 업종별로 카드매출의 명암이 뚜렷하게 갈려졌다”며 “매출단가의 감소가 전 업종의 공통된 현상이란 점에서 당분간 이런 상황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신용카드매출 이라크전 업종별 명암 뚜렷
순서
삼성카드(대표 유석렬 http://www.samsungcard.co.kr)가 지난 3월 한 달간 신용카드 매출을 分析한 결과 여행, 숙박 등 이라크전과 밀접한 업종에서의 감소 폭이 두드러졌으며, LPG 충전소의 매출 증가 등 업종별 명암차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차 판매업종과 주류업종도 각각 42%와 33%가 감소해 수입 의존도가 큰 업종일수록 전쟁으로 인한 경기 alteration(변화) 에 민감한 것으로 보이며, 국산 신차 판매는 22%가 감소한 반면 중고자동차 판매는 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대조를 이뤘다. 경기침체와 이라크전 influence 등으로 신용카드 매출이 줄고 있어 소비심리 위축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월은 계절 alteration(변화) 에 따른 의류구입으로 매출증가세가 두드러지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의류업종의 매출은 전월에 비해 건수는 8%로 소폭 증가했으나 매출 금액은 오히려 5%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여행업종이 전월 대비 약 37%의 매출 감소가 있었고, 숙박업도 34%가 감소해 관광 업종이 경기침체와 전쟁의 influence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