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영혼에 그물을 드리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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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1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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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은 이 의례가 끝난 다음에야 사냥을 나가서 짐승을 죽인다.
이윽고 햇살이 그 짐승 그림을 비추면 사냥꾼은 빛살을 따라 화살을 날려 그
짐승 그림을 명중시킨다.
`이 의례는, 내가 짐승을 잡은 것은 자연의 뜻에 따른 것이지 나의 개인적인
의도와는 상관이 없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짐승을 잡은 사냥꾼은 다음날 아침 해 뜰 녘에 산으로
올라가서는 그 동물 그림을 지워버린다. 해가
뜨면 사냥꾼은 동료들과 함께 거기에 대기하고 있다가 의례를 베푼다.
캠벨은 이런 인디언 사냥꾼들의 의례가 갖는 의미를 다음과 같이
풀이합니다. 이때
사냥꾼이 쓰는 화살은 조금 전에 산꼭대기에서 짐승 그림을 맞혔던 바로 그
화살이다.
다. 이런 뜻을 지닌다. 그러니 먼저 허락을 구하라.
스티브 맥퍼든의 `지혜의 소묘` (1991)에서
`늘 허락을 구하라`는 말은 신이 창조한 만물에 대해 경외감을 지니라는
것입니다.
인디언들은 사냥을 나가기 전에 산꼭대기 흙바닥에다 자기가 장차 잡을
짐승의 모양을 그린다.그대영혼에그물을드리울때cimous , 그대 영혼에 그물을 드리울 때인문사회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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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인문사회
그대 영혼에 그물을 드리울 때
멕시코의 노래하는 무당 돈 호세 마추와는 `허락 없이는 나뭇잎 하나도
갖지 말고 돌멩이 하나도 치우지 말라`고 말했다. 그러면 거기에 함께 간 여자가 사냥꾼의 도움을 받아
손을 번쩍 들고는 소리를 지른다. 사실…(省略)
그대 영혼에 그물을 드리울 때에 대한 글입니다.
설명
그대영혼에그물을드리울때cimous
그대 영혼에 그물을 드리울 때에 대한 글입니다.
항상 허락을 구하라. 그렇게 함으로써 삶의 균형이 유지되고 겸손을 배울 수
있따
그대가 뜯고자 하는 나뭇잎이 네 마음속에 품은 목적보다 훨씬 더 중요한
수도 있따
그대는 알지 못한다.`
이런 인디언들의 삶의 태도에서 드러나는 것은 자연과 한치의 틈도 없다는
것입니다. 산꼭대기는 해가 뜨면 첫 햇살이 비치는 곳이다. 땅에 기어가는 개미 한 마리, 이름 모를 작은 풀잎 길에 나뒹구는
돌멩이 하나에도 경외감을 갖고 대하라는 것이지요.
`신화의 힘`을 쓴 조지 캠벨은 만물에 대한 경외감을, 옛 인디언들의
사냥꾼들의 의례 속에서 찾아서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