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국어 존대법의 특징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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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17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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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화자가 어떤 대상을 존대할 것이냐에 따라 ‘시 · · ’를 선택한다는 생각에 기인한 태도로 다분히 대상 중심적 관점이라 할 수 있다아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압존법’ 역시 이러한 관점에서 비롯된 언어 규범이라 할 수 있다아 주지하다시피 ‘압존법’은 청자와 화제에 거론되는 인물이 모두 화자 자신보다 상위자일 경우, 화자가 화제의 인물을 일부러 존대하지 않음으로써 그보다 청자를 더 존대한다는 점을 알리려는 태도로, 다음과 같은 경우이다.
1. 가) (조카가 큰아버지께) 큰아버지, 작은아버지가 내일에야 한국에 올 수 있답니다.”처럼 말해야 옳다.
다) (평교사가 교장선생님께) 내일 교육청에는 교무 주임이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가)의 화자라면 당연히 “작은아버지께서 내일에야 한국에 오실 수 있으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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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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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22 , 중세국어 존대법의 특징 고찰인문사회레포트 ,
2. 중세국어 존대법의 특징
2.1 화자 중심
국어 존대법은 ‘주체존대 · 객체존대 · 청자존대’로 분류함이 예사이다.
나) (학생이 교수님께) 교수님, 조교가 이것을 교수님께 전해주라고 했습니다. 화제에 거론되는 작은아버지가 화자 자신보다 상위자인 까닭이다. 이 점은 나) 역시 마찬가지여서, 화자인 학생으로서는 ‘조교’도 존대해야 할 대상이므로 “··· 이것을…(sk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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