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산업용 로봇 27% 성장…아시아지역 수요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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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7 18:1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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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일본 후지경제연구소의 ‘2005 세계 FA로봇 시장 전망’에 따르면 올해 세계 산업용 로봇시장은 5106억엔을 기록, 지난해 4018억엔보다 27.1% 증가할 것으로 점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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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미국, 유럽 등 4개 시장으로 구분한 올해 산업용 로봇 수요 조사에서는 수량 기준으로 일본이 8만2390대를 기록해 전체의 46.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china 내 FA 인프라가 확충되고 있고 세계 각국 업체의 생산기지가 china에 밀집되고 있다는 점을 그 근거로 들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후지경제연구소는 또 한국과 대만 로봇 메이커들이 품질이나 서비스 면에서 아직 평가가 낮지만 향후 일본 로봇업체들을 위협할 존재로 성장할 수 있다고 analysis(분석) 했다.
올 산업용 로봇 27% 성장…아시아지역 수요 65%
올 산업용 로봇 27% 성장…아시아지역 수요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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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산업용 로봇 27% 성장…아시아지역 수요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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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는 특히 china 시장의 성장세에 주목했다. 이미 일본이나 유럽시장에서 자동화산업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지만 china은 폭발적인 산업화가 진행중이어서 수년 내 산업용 로봇 최대 수요국이 될 수 있다는 예상이다. 뒤를 이어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가 18.5%, 미국이 17.2%, 유럽이 16.1%의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전세계 산업용 로봇시장은 지난해보다 27% 성장이 예상되며 최대 수요처는 일본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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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산업용 로봇 27% 성장…아시아지역 수요 65%
다. 이는 올해 공작기계시장의 성장률 17.8%를 10%포인트 가까이 웃도는 수치다.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지역의 산업용 로봇 수요는 전체의 64.5%나 차지, 전세계 FA로봇 수요의 3분의 2 수준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